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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루키일기 - 방배 신사옥 근처 맛(술)집

조회수 755 2018-12-20


이 포스팅은 마케팅본부 4국 1팀 최지섭 프로의 콘텐츠입니다. :)


            
안녕하세요, 
마케팅본부 4국1팀 최지섭입니다.
마지막 루키일기 공유 드립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자리가 있습니다.
각자 술을 좋아하시는 정도엔 온도차가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가볍게, 혹은 거나하게 취해 
즐거운 얘기를 나누고 힘든 얘기도 공감하며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술자리는 
모두들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퇴근 후 간단하게 한 잔? 
이것은 하루를 아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그런 고로 저 역시 종종 하루를 완성하기 위해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술 한잔 간단히 슥쇽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때 그 장소 몇 군데를 공유 드리려 합니다.
          
        

1) 반포치킨



방배동으로 이사 온 지 3주찬데 
벌써 2번이나 방문한 곳으로 
구반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오는 등 
회사 근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치킨인데, 
보통 ‘갈릭’ 하면 생각나는 그런 맛보다는 
마늘의 알싸한 맛과 향이 잘 살아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곳은 제가 저희 국장님, 팀장님과 
회사 밖에서 처음으로 대화를 나눠본 장소라 의미가 깊습니다. 
11월 28일 수요일 저녁,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사무실 밖에서 대화를 나누며, 
제가 우리 조직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 자리를 빌려 국장님,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 춘이네 닭도리탕
 ​

 ​
점심시간에 이 곳에서 식사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한 번 밖에 안 가봤지만,
‘닭볶음탕’이라는 옳은 표현법을 쓰지 않았다는 것 외에는 
딱히 흠잡을 만한 점이 없는 곳이라 느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식당이름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닭볶음탕이며, 
주먹밥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또 감자전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11월 16일 금요일, 
금번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각자 부서 배치를 받고 
무사히 첫 주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모여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신입사원 집중교육기간에 항상 붙어있었기 때문인지 
다들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는 기분이었고, 
각자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사실 안지 별로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간 대비 친밀감이 서로서로 높다고 느끼며, 
‘동기’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그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 정겨운 늑대


방배동 카페골목 끝에 있는 특이한 콘셉트의 술집입니다. 
‘정겨움’과 ‘늑대’, 각 단어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매치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들어가서 주문을 하면 스프와 백김치라는 
희한한 조합의 기본 안주가 제공됩니다. 
 ​
인테리어 또한 보통 주점들이 갖고 있는 톤앤매너와는 
조금 다른 이질감을 느꼈으며, 
이를 토대로 이 곳 관리자는 아방가르드한 사람일 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시그니처 메뉴는 고추장찌개와 함박스테이크인데, 
함께 갔던 동기는 이 곳에서 계란말이를 먹으며 
인생 최고의 계란말이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4) 꼬지사께


개인적으로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게 꼬치입니다. 
솔직히 꼬치는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너 당연한 진리기에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교자나베도 함께 시켰는데, 
차츰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시즌에 
맞춤형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꼬치에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퇴근 후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벌써 
마지막 루키일기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루키일기를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어느덧 2018년도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매년이 다사다난하지만, 
특히나 엠포스에 입사한 올해는 
제게 인상깊게 기억남을 해일 것 같습니다.
 ​
여러분 모두 남은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