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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루키일기 - My Favorite AD

조회수 330 2019-05-20


​ 
안녕하세요.
마케팅본부 4국 2팀
신입 프로 김단우입니다.
            
입사 4주차, 마지막 루키일기로
최근에 가장 인상 깊게 본 광고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놀라운 사실은
그 광고가 알고 봤더니
예전에 보고 감탄했던 광고를 만든 사람과
동일한 사람이 만든 광고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뜻밖의 우연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저를 두 번 놀라게 했던 그 광고인의 광고를
몇 개 소개 하고자 합니다.




엠포스로 출근하는 길,
매일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쳐 옵니다.
그때마다 보는 이 옥외광고


사진출처: 이제석 광고연구소 http://www.jeski.org

    

“잘못 건 112신고전화 긴급출동의 발목을 잡습니다.”
          
그리고 살짝 옆에서 바라보면
진.짜.로. 출동하는 경찰의 발목을 잡고
신고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직접 찍은 사진


피식,
살짝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잃지 않았습니다.
부주의한 신고전화에 대한 경각심을
유쾌한 아이디어로 보여줌으로써
메시지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전체신고의 약 45%가 잘못 건 신고전화라니!


사진출처: 이제석 광고연구소 http://www.jeski.org
        
   
이런 포스터 버전도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저 포스터에 있는 분들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으세요?



사진출처: 이제석 광고연구소 http://www.jeski.org

             
한 때 SNS에서 HOT했던 이 광고.

 올바른 112신고를 위한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광고로
표정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광고들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사진출처: YTN


바로, 광고천재라고 불리는
광고인 ‘이제석’ 입니다.


“본질을 꿰뚫는 아이디어만 하나 있으면 
잽을 여러 번 날릴 필요가 없다.”

By 이제석


자잘한 잽이 아닌
한 번의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그가
처음으로 제게 카운터펀치를 날렸던 광고는
이것입니다.


​사진출처: 이제석 광고연구소 http://www.jeski.org
          

한 군인이 무언가에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사진
이 별거 없는 사진이 전봇대에 걸리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총구


An anti-war poster telling that
the result of violence will return to where it started.

The gun will aim back to the soldier
when wrapping the poster on a pillar.

총을 든 병사가 그려진 가로로 긴 포스터를 기둥에 감으면
총구가 스스로를 향하게 된다.

폭력의 결과는 결국 스스로에게 돌아간다는 전쟁 반대 포스터.



출처: 이제석 광고연구소 http://www.jeski.org


100마디의 외침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주는 인상이 훨씬 강력했습니다.
정말 카운터펀치를 얻어맞은 듯한 강렬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광고는
참신한 아이디어 보다 앞서서
광고가 담고 있는 주제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고,
나아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즉, 본질을 잃지 않는 광고!
저도 엠포스에서
본질을 잃지 않는 디지털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잽잽이 아닌
카운터펀치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금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 프로 김단우의
마지막 루키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